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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CS지식] 분산 시스템 클러스터, 샤딩, 파티셔닝

데이터베이스

by 소란한소란 2024. 2. 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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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설계의 핵심 개념: 클러스터, 샤딩, 파티셔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터베이스 및 분산 시스템에서 중요한 개념들인 클러스터, 샤딩, 파티셔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대규모 시스템에서 성능 향상과 확장성을 위해 핵심적으로 사용되는데요.


1. 클러스터 (Cluster)

클러스터는 비슷한 목적을 가진 여러 컴퓨터 또는 서버의 그룹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클러스터링은 고가용성, 부하 분산 및 장애 허용성을 강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는 데이터 관리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하나의 노드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노드로 자동 전환하여 시스템의 지속적 가용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샤딩 (Sharding)

샤딩은 대용량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데이터를 여러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샤드로 관리함으로써 부하 분산 및 성능 향상을 도모합니다. 샤딩을 통해 시스템은 병렬로 작동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3. 파티셔닝 (Partitioning)

파티셔닝은 데이터를 논리적 또는 물리적으로 나누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논리적 파티셔닝은 데이터를 논리적인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관리하는 것이며, 물리적 파티셔닝은 데이터를 실제로 여러 장치나 위치로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데이터 검색과 조작을 최적화하며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요 클러스터 유형

  1. 유 디스크 클러스터 (Shared Disk Cluster):
    • 이 유형은 여러 노드가 공유된 스토리지에 접근하여 데이터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모든 노드가 동일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고가용성 및 장애 허용성을 제공합니다.
  2. 공유 아두어 클러스터 (Shared Nothing Cluster):
    • 공유 아두어 클러스터는 각 노드가 독립된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어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각 노드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부하 분산 및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합니다.
  3. 마스터-슬레이브 클러스터 (Master-Slave Cluster):
    • 이 클러스터 유형에서 하나의 마스터 노드가 데이터를 관리하고 다수의 슬레이브 노드가 마스터 노드의 데이터를 동기화합니다. 주로 읽기 작업이 많은 시나리오에서 사용되어 부하 분산 및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4. 분산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 (Distributed Database Cluster):
    • 분산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는 여러 노드 간에 데이터를 분산시키고 분산 쿼리 처리를 지원합니다. 각 노드는 독립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며, 전체 시스템은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5. 다중 마스터 클러스터 (Multi-Master Cluster):
    • 다중 마스터 클러스터에서는 여러 노드가 마스터 역할을 수행하고, 각 노드가 데이터 쓰기 작업을 처리합니다. 이는 읽기 및 쓰기 작업을 분산시키며, 고가용성과 성능을 극대화합니다.

클러스터


주요 샤딩 유형

  1. 수평 샤딩 (Horizontal Sharding):
    • 수평 샤딩은 데이터를 행 단위로 분할하는 방식입니다. 각 샤드는 동일한 테이블 스키마를 가지고 있지만 서로 다른 데이터 범위를 담당합니다. 주로 데이터의 균등한 분산과 확장성을 강조합니다.
  2. 수직 샤딩 (Vertical Sharding):
    • 수직 샤딩은 데이터를 열 단위로 분할하는 방식입니다. 각 샤드는 특정 열 또는 컬럼을 담당하며, 서로 다른 테이블 스키마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열에 대한 자주 발생하는 쿼리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키 기반 샤딩 (Key-Based Sharding):
    • 키 기반 샤딩은 데이터를 특정 키 값에 따라 분할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데이터의 키 값을 해싱하고 해당 해시 값에 따라 샤드를 선택합니다. 이 방식은 특정 키에 의한 부하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4. 범위 기반 샤딩 (Range-Based Sharding):
    • 범위 기반 샤딩은 데이터를 특정 범위 또는 조건에 따라 분할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날짜 범위나 숫자 범위에 따라 데이터를 분할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시간 기반 또는 연속적인 데이터에 활용됩니다.
  5. 해시 기반 샤딩 (Hash-Based Sharding):
    • 해시 기반 샤딩은 데이터를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분할하는 방식입니다. 데이터의 해시 값을 계산하고 그에 따라 특정 샤드에 할당됩니다. 이는 데이터의 균등한 분산을 도모하며, 검색 및 쓰기 작업을 분산시킵니다.

샤딩

 


주요 파티셔닝 유형

  1. 범위 기반 파티셔닝 (Range-Based Partitioning): 
    • 이 유형은 데이터의 값 범위에 따라 파티션을 나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날짜 범위, 숫자 범위 또는 문자열 범위에 따라 데이터를 분할할 수 있습니다. 범위 기반 파티셔닝은 일반적으로 연속적인 데이터에 적합합니다.
  2. 해시 기반 파티셔닝 (Hash-Based Partitioning): 
    •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파티션으로 분할하는 방법입니다. 데이터의 해시값을 계산하고 이 값을 기준으로 파티션을 결정합니다. 이 방식은 데이터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임의의 키에 대해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3. 리스트 기반 파티셔닝 (List-Based Partitioning): 
    • 데이터의 목록이나 그룹에 따라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지정된 목록에 속하는 값들을 하나의 파티션으로 그룹화합니다. 특정 그룹에 속한 데이터를 함께 관리할 때 유용합니다.
  4. 라운드로빈 파티셔닝 (Round-Robin Partitioning): 
    • 데이터를 차례로 각 파티션에 번갈아가며 할당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각 파티션에 데이터를 균등하게 분산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5. 복합 파티셔닝 (Composite Partitioning): 
    • 여러 파티셔닝 기법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범위 기반 파티셔닝과 해시 기반 파티셔닝을 조합하여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수평 파티셔닝

 

수직 파티셔닝


이러한 클러스터, 샤딩, 파티셔닝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및 분산 시스템의 설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시스템의 성능과 가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관리에 관심 있는 개발자들에게 이러한 개념들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지식입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 동향을 주시하며 데이터베이스 설계에 적용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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