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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 결(KYUL) - 아픔이 아문 건지

[일상] 음악 감상

by 소란한소란 2024. 3. 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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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아문 건지 - 결

 

결(KYUL) '아픔이 아문 건지'는 2021년 06월 20일에 발매된 곡으로, 정규 'Things I Loved Most 2'의 첫 번째 곡입니다.
평온한 피아노 멜로디로 이루어져, 연락이 끊긴 상대방을 향한 그리움과 아쉬움, 그리고 혼자 남겨진 상실감을 느끼는 감정을 담은 노래입니다.


노래에서 가장 마음에 깊게 들어오는 가사

아픔이 아문 건지

  • 아픔이 아문 건지라는 질문은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아직 상대방을 생각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남아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픔이 점차 잊혀질지도 모른다는 미묘한 기대감도 담겨 있습니다.

이제 연락이 오지 않네

  • 연락이 끊긴 상황은 상대방과의 관계가 단절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깊은 외로움과 상실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괜찮아져서 떠나갔나 봐

  • 상대방이 괜찮아져서 떠났다는 생각은 마음에 모종의 위안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은 아직 아프고 괜찮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어 더욱 씁쓸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나 뭐라고 이게 아쉬운지

  •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그 이유를 명확히 알 수 없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합니다. 사랑, 그리움, 미련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여 있어 더욱 복잡한 심경을 드러냅니다.

인사도 없이 가네

  • 인사 없이 헤어진 상황은 상처와 아픔을 더욱 키웁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지 못한 채 관계가 끝났기에, 가슴 속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아있습니다.

만남이란 게 그런 거래 뭐

  • 만남과 헤어짐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가사 주인공에게는 씁쓸하고 슬픈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랑의 끝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만남과 헤어짐의 의미를 곱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건 익숙해지지가 않네

  • 헤어짐에 익숙해지지 못하는 것은 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상실감은 가사 주인공에게 큰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혼자가 편한 건지

  • 혼자가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은, 혼자 있음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을 표현합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혼자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냅니다.

넌 좋은 사람이었지

  • 상대방을 향한 아쉬움과 그리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헤어짐을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더는 기대지 않을 거야

  • 상대방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노력입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기대를 버릴 수 없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냅니다.

날 더 사랑할 거야

  • 자신을 더 사랑하겠다는 다짐은 상처를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아직 아픔이 남아있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사랑하며 다시 일어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난 흔들리지 않을 거야

  • 흔들리지 않겠다는 다짐은 상처에 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표현합니다.

너처럼 이겨낼 거야

  • 상대방처럼 헤어짐을 이겨내겠다는 다짐은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노래을 들은 후 마음가짐

날 더 사랑할 거야
난 흔들리지 않을 거야

 

이 노래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가사는 이건데요.

 

나보다 너를 더 사랑했던 마음이 컸는데

이제는 날 더 사랑할거야

흔들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너처럼 꼭 이겨낼거야

 

이런 의미처럼 느껴지는 가사였습니다.


이 노래를 추천하는 이유

  • 감정 표현이 풍부합니다. 
    • 가사와 선율이 결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 공감대가 넓습니다. 
    •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경험을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며 결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위안을 얻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봅시다.

 

다음에도 좋은 음악 감상평으로 블로그를 작성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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